
나나는 처음부터 주인공을 좋아했습니다만 주인공은
동생으로만 봐주지요..그리고 문화제날 10분 버티면 준다는 향수를 받기위해 고생하고
나나에게 주긴합니다만 문제는...이새끼가 꼭 안할말을 덧붙여서 기분을 상하게합니다.

그리고 루트의 시작을 알리는 덮침...은 아니고
나나의 부모님이 해외로 장기여행을 가는고로 주인공의 집에 묶게됩니다.
그 사이 나나는 주인공의 방에서 같이 자게되는데
조금씩 주인공에 대한 마음이 커져갑니다.
그럴때 자신의 구매부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여자로 봐줄까? 라는 생각으로 혼자서 고생 고생 하지요.
하지만 중간에 실수를 하게되서 재고가 50개여야 되는게 500개를 배송하게 되고..뭐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왜 마우스 포인터는 저기에..
그렇게 된 나나를 돕기위해 주인공은 몰래 반은 자신이 팔겠다고 하다가 들키게되고..왜 나나가
이렇게 고생하는지 의미를 모릅니다만..
다른 소꿉친구 (공략불가) 인 녀석이 직설적으로 말해주긴합니다.
그 뒤에 주인공 등 밀어준다고 수영복입고 왔다가 실수로 가슴보이고
주인공의 마음은 복잡해집니다.

나나 또한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는 상태에서 한가지 노트를 발견합니다.
그 노트에는 구매부에서 파는 물품에 대한 노하우 들과 뒷편에 몰래 자신의 마음을 누군가에게 전할수없어
노트에 글로써 남기게됩니다만..처음에는 그걸 보지않았던 나나는 사랑에 대한 감정이 커지면서 결국
그쪽을 정독하게 되고..지금 오빠 동생 관계가 깨질까 무서워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등을 밀어준 또 다른 소꿉친구 덕에 용기를 냅니다만 이 등신같은 주인공이
크리스마스 전날 나나에게 뭐하냐고 물어봤다가 용건이 있다는 말에 상심하고
친구들 솔로파티에 낄려고 하다가 개같이 욕먹고 정신차려서
안돼 나나 기다려줘 하고 죽어라 달려가는데..
그곳에는 추위에 덜덜떨며 주인공을 기다리는 나나가 이었고..
고백을 합니다.
더이상 당신의 뒤에서 당신의 등을 바라보며 걷는것은 싫어..
옆에서 여자친구로 당당히 걷고싶다고 이야기하고
등신같은 주인공은 그제서야 아! 하고 사귀게됩니다
흐구국
이 등신새끼를
구제해주세요.
아니 친구덕이네..
덧글
그나저나 쟨 보면 볼수록 왜 자꾸 아즈사가 생각나는 건지....;